구미

구미시청 민원실. 통합민원증명발급기 설치

뉴스일번지 2008. 4. 8. 14:12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청민원실에 통합민원증명발급기를 설치,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통합민원증명발급기 6대를 민원실에 설치.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13종의 증명서를 one-Stop 발급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제공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번 통합민원발급기 도입으로 기존에 민원 종류별로 각 창구를 찾아다니면서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번호 호출기, 번호순번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 초본,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등 일반제증명 통합 발급과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공시지가등 부동산민원 통합발급으로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발급으로 신뢰감과 고객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급기 양방향 모니터를 통해 서류 발급을 기다리는 잠시동안 시정홍보를 시청할 수 있을뿐 아니라 민원 발급 상황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구미시 민원실에는 하루 2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여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곳으로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들이 많은 시간을 기다리는 등 불편을 줬으나 이번 통합발급증명시스템 도입으로 민원발급 절차 간소화로 직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