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을 김태환 18대 총선 당선자 기자 회견

뉴스일번지 2008. 4. 11. 18:40

10일 오전 9시 30분 구미 을 김태환 제18대 총선 당선자가 구미시청 기자실을 방문 당선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태환 당선자는 이번 총선당선에 대해 “어려운 구미경제를 살리라는 구미 지역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겠다.”며 “지역발전과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잘못된 한나라당의 공천에 국민들의 심판이 정확하게 나온 것에 자신도 놀랐다며 “민심이 곧 천심”이란 말을 이번 총선에서 느낄 수 있었으며 이번을 계기로 한나라당이 “환골탈퇴”하기를 기대했다.

 

 

김 당선자는 오늘 오전 생가를 방문해 “국민과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박 전 대표가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후, 갈라진 민심과 얽혀진 시·도의원과의 관계에 대해 “자신은 반드시 복당할 것이며, 복당 후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는 등 잘못된 당 공천으로 '잠시' 당을 떠난 것이므로 자신의 감정은 절대 앞세우지 않고 포용하겠다.”며 “정치적 또는 사회적 발전에는 무엇보다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