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4월 월례회의

뉴스일번지 2008. 4. 11. 18:41

10일 오후2시부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재옥)는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관내 각 여성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전직회장인 진복희 회장과 최승복 명예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특히 지난 3월 13일자로 부임한 공영훈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이 참석해 인사와 함께 구미문화예술회관의 각종 공연에 대해 설명과 함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최승복 명예회장               ▲최재옥 회장      ▲진복희 전직 회장

 

최재옥 구미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총선 전, (사)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지회장 양명화)의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바람직한 역할에 관한 특강과 캠페인 활동을 치하했다.

 

 

이어 경북도여협의회장을 맡은 성숙자 회장은 지난번 회장취임식에 모인 타 시·군의 회장단들이 한결같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의 체계적이며 단합된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노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회의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장단 인사와 회계보고, 업무보고에 이어 △노동복지과 국제결혼이민자가정 대모·자매결연의 건 △한마음 축제의 건과 기타 안건으로 진행된 후 시정공지사항을 전달하고 폐회했다.

 

 

특히 이번 4월 월례회 안건 중 오는 6월 개최될 ‘한마음 축제’의 건에서는 많은 회원들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한복’을 착용키로 하고 지난해보다 더 나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행사를 개최키로 해 행사주관을 맡은 여성단체협의회에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