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임시개장 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인간과 숲이 하나 되는 산림휴양공간으로의 새 출발을 다짐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11일 오후 2시 옥성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개장식과 함께 제63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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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김태환(구미 을)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체, 지역주민,
산림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 옥성자연휴양림의 새출발을 축하하며 더 풍요로운 휴식공간을 만들겠다는 소중한 희망을 담아 라일락외 13종의 관목․화목류 5천여본을 자연휴양림 곳곳에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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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
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오산도립공원 및 동락공원 외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원거리 타지역을 이용하던 구미시민에게 옥성자연휴양림 개장을 시발점으로 깨끗한 숲속공기를 마시며 가족들과 편안히 쉴 수 있는 산림 내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하겠다." 고 밝히고 아울러 "도심지 회색공간을 생명의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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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5년간의 오랜 기다림끝에 2007년에 완공된 옥성자연휴양림엔
테마를 가진 특별한 사계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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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엔 얼음동산을 처음으로 조성하여 얼음스케이트 및 팽이치기등과 함께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여 겨울철 휴양명소로 이용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봄이 되면 산책로 곳곳에 야생화들이 두터운 땅을 뚫고 탐스럽게 올라오기 시작하여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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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양림 개장 기념식재. |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여름철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더위를 몰아낼 물놀이장과
샤워장이 있으며 가을이 오면 가로수와 숲속 여기저기에 곱게 물든 단풍이 이용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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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앞으로 옥성화훼단지와 해평도리사, 낙동 해평습지 등 지역명소와 연계한 관
광코스 개발로 구미시민뿐 아니라 타지역민들에게까지 옥성자연휴양림이 웰빙의 도시 구미로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주는 대표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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