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홈페이지에 남 시장 호평 가득

뉴스일번지 2008. 4. 19. 10:55

빛 좋은 4월과 5월에 한창인 종 모양의 꽃 튤립(Tulip)은, 나리꽃과 더불어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 중의 하나로 적색과 황색, 백색, 보라색 등 다양한 칼라와 더불어 적색은 사랑의 선고, 사랑의 의사표시,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의 꽃말이 숨어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러한 다양한 칼라의 튤립을 구미시청 본청과 시의회 건물 앞에 풍성하게 심어놓고 지역민 및 내방객들을 맞이하며 자신의 ‘시민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 구미시청 본관 입구

 

남 시장은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는 등 회색도시 구미시를 깨끗하고 싱그러운 녹색 도시 등으로 표현하고 또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 도심을 연출하기 위해 인동동 인동버스정류장에 푸름의 향연이 가득한 인동숲(교통섬) 가꾸기 사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축제 개최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호평을 받고 있다.

 

▲ 인동버스정류장

 

지난해 말부터 오는 2009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인동지역 대로변에 ‘명품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도 현재 진행 중이다.

 

남 시장은 구미시를 회색도시에서 탈피, 어딜 가나 나무와 꽃이 만발한 자연적인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수준 높은 꽃가꾸기 사업에 지역 주민들과 지역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어 향후 ‘녹색의 문화 예술도시 구미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2일 낙동강변(산호대교~남구미대교)에서개최 된 「2008 Yes Gumi 낙동강변 시민 인라인 자전거 축제 및 한마음 걷기대회」는 5천여 명이 참석해 차 없는 거리 낙동강변에서 하루를 맘껏 즐겼으며, 대회가 끝난 지금에도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은 물론 향후 이 같은 대회의 범위를 확산시켜 시민대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키자는 의견들이 분분한 가운데 남 시장에 대한 호평이 구미시 홈페이지에 가득하다.

 

    ▲ 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시장의 구미시와 시민을 위한 Green & Clean 구미 및 시민축제가 큰 호응으로 자리잡기까지 작년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금오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다문화축전-아시아의 빛’, 그 축제의 주제를 따라잡기 역부족이었다는 평가와 축전 개최 의미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정확하게 전해지지 못했던 점, 부족한 콘텐츠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부여에 공감을 주지 못했던 점 등의 실수를 거친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실수 없이 성공하는 일보다 몇 번의 실패를 거친 일은 그 내실이 더 단단하게 다져져 큰 의미로 가슴에 깊이 남게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남 시장의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시민들은 참여와 박수를 보내고 각 기관단체들은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