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1C 새마을 중심지 '선산' 새마을 중흥비 제막식 성대히 개최

뉴스일번지 2008. 7. 23. 18:20

구미시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23일 오전11시 선주소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회장 전홍섭)와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 주관으로 내·외빈 200여명을 모시고 새마을중흥비 건립 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최영조 부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임춘구 시의원, 우진석 시의원, 박병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선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경준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했고 지난날 새마을운동을 이끌어주신 전직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을 초청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 전홍섭, 정복임 새마을남여회장에 공로패 수여

 

1부 행사로는 새마을중흥비 건립에 앞장서온 전홍섭, 정복임 새마을남·여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건립되기까지의 경과보고, 새마을 중흥비 제막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오찬을 함께하면서 지난날 선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발자취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홍덕인 선산읍장과 함께...

 

전홍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중흥비 건립을 계기로 선산이 제2의 새마을 중심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지역발전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07년도 새마을운동추진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구미가 새마을운동 중심지가 되기까지는 선산읍의 새마을운동이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며, 시승격 3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제2의 새마을운동의 중흥의 해로 기억 될 것이라며 제막행사를 축하했다.

 

[제막식 이모저모]

▲ 선산읍 새마을회원의 활동사진

 

▲ 전홍섭 새마을지도자 선산읍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