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 개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11월에 개장한 이후 계속적인 인기상승중인 옥성자연휴양림에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최고의 휴양림으로 거듭나고 있다.

 

물놀이장은 지난겨울 얼음동산을 조성하여 인기 있었던 사방댐에 방수처리와 안전난간시설을 보완하고 물을 담아 7월 27일(일) 개장하였으며 개장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500여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면서 여름 피서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1개소당 14*11m, 수심 50～70cm로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며 이용시간은 09:00～18:00까지로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 샤워장을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휴양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장이후 처음 맞이하는 성수기 7～8월 옥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10동은 8월 중순까지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모두 예약완료 되었고, 현장발매만 가능한 야영데크 65동도 물놀이장 개장 이후 일일 800여명 이상의 방문객들로 가득 차 몸살을 앓고 있다.

 

 

앞으로도 옥성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물 공급에 있어 철저한 수질관리 및 물놀이장 주변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