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 상임위원회

뉴스일번지 2008. 7. 28. 17:37

경북인터넷뉴스는 구미시의회 제5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만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들어봤다.

 

[임춘구 기획행정위원장]

 

 

“산업건설상임위에서 후반기에 기획행정상임위원장을 맡아 시정의 심장부를 책임지게 되어 책임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최선을 다 해 주민복지와 생활체육을 비롯해 건강보건 등의 분야에 지역을 떠나 모든 지역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산업건설위에서 활동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기획행정상임위를 맡아보니 일거리가 상당히 많다고 느꼈다.

 

이는 실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부분으로 예산 등의 편성에 있어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펼쳐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지역민들 모두에게 예산이 골고루 분배되어 모두가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근수 의원
임춘구 기획행정상임위원장은 그동안 농촌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농업농촌발전조례’를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제정했던 저력과 ‘농촌 잘살기 운동’으로 우리 밀 2모작을 농업인에게 권유, 자라는 청소년들과 국민들이 이제는 수입밀이 아닌 우리밀로 만든 제품을 섭취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으나 아직 매듭을 짓지 못했다며 농촌문제만큼은 자신이 최선을 다 해 농업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정근수 부의장과 함께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상임위를 이끌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기획행정에 있다가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게 되어 가슴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특히 김성조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5공단 조성 등 구미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상임위가 될 것이다.

 

우선 구미시 현안문제 중 시급한 문제부터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상반기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김영호 의원의 도움이 많이 요구된다.

 

▲이갑선 의원
가장 중요한 후반기에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많은 일거리와 함께 많은 노력이 요구될 것으로 의원상호간 협력체제를 위해 교량역할을 잘해 의정활동과 함께 상임위원장으로써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박세체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구미시가 산업도시로써의 명성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산업건설위원장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지만 무엇보다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갑선 부위원장과 상임위소속 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교상 의회운영위원장]

 

 

박교상 위원장은 바쁜 일로 인해 직접 인터뷰는 하지 못했지만 기자와의 통화에서 “의회운영위원장으로써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의원으로써 열심히 지역구를 위해 뛰겠다.”고 했으며, 길윤옥 부위원장은 “박 의원과 함께 구미시의회 의원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줄 것이며 무엇보다 의회운영을 위한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길윤옥 의원
작년 연말부터 대선과 총선 등의 선거를 치르면서 그 후유증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마치면서 지역민도 지역민이지만 의원들도 심신이 많이 지쳤을 것이다.

 

그러나 40만 구미시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새로이 맡은 직무에 충실하며 지역의 현안사업이 무엇인지 또한 주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펴 지역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의원이 되길 바라며 각 상임위원장들은 구성원과 함께 각 지자체 중 최고의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