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활력화 대회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의 능력 배양과 회원 상호간 화합 다짐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활력화를 도모 하기위한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9일 해평 솔숲 청소년수련원에서 230명의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과 유관기관 기관장님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 전에 농업기술센터 김영조 과장이 당면영농교육과 시정홍보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이어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손재근 교수의 특강을 경청했으며 손 교수는 현재의 농업과 앞으로의 농업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오후에는 읍면별 장기자랑 및 화합행사로 그동안 농업인들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준 오늘 대회를 계기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풍년 농사에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

 

 

김교철 농촌지도자연합회장과 박종순 생활개선회연합회장은 오늘 행사가 이번에 처음 하는 행사로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는 보다 알차고 보람 있는 행사가 되도록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같이 협조하고 단합하여 추진 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봉사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