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17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경연대회 구미시 대상 수상

뉴스일번지 2008. 10. 17. 09:59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韓蕙蓮)는 지난 13일 낮1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성숙자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8개 합창단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도내 총 8개 여성합창단이 참가하여 지역에서 틈틈이 쌓아온 노래실력을 겨루었으면 합창경연 외에도 한국 크로마하프 연주, 대구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 수상팀

 

새마을한마음합창대회는 1992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대회를 개최하여 금년이 17회 대회로, 매년 10여개의 합창단이 참가하여 합창실력을 겨루고 있으며 밝고 아름다운 노래 보급운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 및 협동심 고취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사위위원에는 이판준(대구카톨릭대학교 예술음악대학 교수), 이태원(김천대학교 음학대학 교수), 김윤성 (경상북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이 심사를 맡아 합창 실력의 우열을 가렸으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청산에살리라(이현철 곡),눈의 이야기 있다네(Ruth Elaine Schram)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 -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 우수상 - 안동시새마을합창단, 지휘자상 - 경주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이동환, 특별상 - 포항시새마을부녀회합창단, 장려상 - 경주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 성주군합창단 봉화군새마을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