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업 (주)한화 구미공장

뉴스일번지 2008. 10. 17. 09:56

16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종우 신부)에는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업 (주)한화 구미공장(공장장 강신욱) 봉사단원 20여 명이 방문해 초청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등 가을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강신욱 (주)한화 구미공장장      ▲ 남종우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주)한화 구미공장 봉사단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제공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를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이웃과 함께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따뜻한 기업이미지를 전달했다.

 

 

강신욱 (주)한화 구미공장장은 “자사는 평등한 사회를 추구하며 향후 재원확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자사의 협력업체들도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이러한 성숙된 분위기가 바람직한 사회풍토로 자리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남종우 관장은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과 배려에 늘 감사드리며, 한화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예쁜 모습으로 한화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주)한화 구미공장은 같은 날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9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평소 도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특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은 구미시청관계자와 경북경총, 상공회의소, 구미경찰서, 환경청, 현일고등학교,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 고아지역 아동센터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한화 구미공장의 봉사활동에 대해 치하하며 상호 정보교환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통해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교환도 가졌다.

 

▲ 감사의 마음을 막걸리 한 잔에 담아...

 

▲ 오고가는 막걸리 잔 속에 사랑이 듬뿍듬뿍~~

 

▲ 다음엔 '환영'보다는 '사랑'으로 바꾸어도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