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강재용)에서 구미시민대학원에서 강재용 원장을 비롯한 시민대학원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시민대학원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아띠기타반과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강재용 원장으로부터 그동안 시민대학원 학생회장과 총무역할을 맡아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주영덕 학생회장과 권영순 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강재용 평생교육원장
강재용 원장은 “시민대학원은 평생학습시대에 맞춰 어르신을 위한 좋은 노후생활과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엘리트코스라고 할 수 있다. 명품도시에 걸맞는 명품어르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고급교수진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유진 구미시장의 명품도시건설에 맞춰 시민대학원도 발맞춰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주영덕 시민대학원 학생회장
이어 주영덕 학생회장은 “사회에서 모범노인으로 인정 받도록 모두가 노력”하길 바라면서 종강을 축하했다.
▲ 공로패 수여
한편 이날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도 종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축사가 끝난 후 시민대학원 수료생들은 준비된 다과를 겸해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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