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한마음실천다짐대회

뉴스일번지 2008. 11. 15. 09:28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는 회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조직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13일 오전 10시부터 ‘2008 한마음실천 다짐대회’를 공단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성기 회장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전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으로 1,100 회원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의식행사와 한마음 체육경기 및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과 팀별 장기자랑 등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회원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특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과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관내 읍·면·동장들도 대거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정성기 구미시협의회장과 김교승 도협의회장 및 읍·면·동별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가 시작되면서 일부 회원들이 식전행사는 물론 의식행사 등에 참여하지 않고 텐트에 모여 음식을 먹으면서 사담을 나누는 등 부산한 모습에 김교승 도협의회장이 축사 도중 “화합된 올바른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모습으로 보기에는 너무 부끄럽다. 모든 회원들이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하며 화합하지 않는 일부 회원들로 인해 자칫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이미지가 흐려질까 우려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도 바르게살기운동이 21세기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의식개혁 운동에 앞장서고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질서를 지킬 줄 아는 문화생활 운동에 앞장선다는 행동강령에 맞게 이후에는 좀 더 화합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가 되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