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상북도교통연수원 장우혁 원장 취임

뉴스일번지 2009. 9. 26. 09:14

장우혁(사진) 前 경상북도 관광산업국장은 지난 6월 30일자로 명예퇴임한 후 오는 10월 1일자로 사단법인 경상북도교통연수원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경상북도교통연수원은 1991는 9월 27일 개원하여 매년 25,000여명의 경북도내 운수종사자들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경북 구미시 구평동 693-2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장우혁 경상북도교통연수원 원장 내정자는 1969년 금릉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대구시를 거쳐 40여년간을 경상북도에서 근무해 온 경북도정의 산증인이다.

 

주요 약력과 공적으로는 경북도청에 근무하면서 양정과, 새마을과, 총무과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하였으며, 경제통계계장, 지방과 여론계장, 지도계장, 행정계장과 경상북도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국제통상과장등을 역임하면서 경북이 동북아 중심허브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기초를다졌다.

 

2000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후 2005년도에는 고령군부군수, 2008년도에는 영천시 부시장을 거쳐 2009년 1월16일 지방부이사관인 경상북도 관광산업국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2007년도에 경상북도 감사관 재임시에는 솔설수범을바탕으로 최하위권이던 청렴도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향상시켜깨끗하고 청렴한 경상북도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일련의 헌신적인 공로로 1982년 대통령표창과 2005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