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새마을포럼 학술토론회

구미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새마을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구미새마을포럼 학술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1시30분부터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구미새마을포럼 학술토론회를 통해, 새마을테마공원 조성방안과 새마을박람회 발전전략 학술토론회도 함께 개최하게 되며, 새마을중흥지인 구미의 위상 제고와 새마을전문가와 지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구미새마을운동을 새롭게 조명하고 발전방안을 찾게 된다.

 

또한 올해 개최된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구미에서 개최되었고, 새마을테마공원의 조성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구미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전전략이 필요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구미새마을포럼 학술토론회는 경운대 새마을연구소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토론회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경운대 새마을연구소, 새마을전문가, 경상북도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및 관련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자세한 세부일정으로는, ‘한국근대화와 새마을운동’ 주제로 김유혁 전 새마을중앙회장의 기조강연과, 새마을테마공원 조성방안에 대해 대구경북연구원 이동수 박사의 제1주제 발표에 이어 경원대 사회과학대학 소진광 교수의 사회로 제1주제에 대한 토론을 가질 예정이며, 경운대 새마을연구소 연구원 박영기 박사가 ‘새마을박람회 발전전략’을 제2주제로 발표하고 그에 따른 토론이 전 새마을중앙연수원 부원장인 정갑진 소장의 사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1주제에 따른 토론에는, 대구대 관광학부 김광근 교수와 영남대 조경학과 김근호 교수, 경상북도 새마을회 김윤성 사무처장, 경운대 새마을연구소 연구부장 임재강 교수가 참여하게 되고, 제2주제에 따른 토론에는 경북대 시각정보디자인 조철희 교수, 계명대 미디어영상학부 서정남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박사, 구미시 새마을회 정대석 사무국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