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아프리카 포럼단 경상북도 구미 방문

뉴스일번지 2009. 11. 25. 18:02

한국과 아프리카연합(AU) 회원 간 첫 장관급 레벨의 공식 협의체인 한-AU 장관급회의가 11월 24일 서울 개최된데 이어 25일 구미시 소재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역사관과 삼성전자(주) 제2공장, 지역기업 (주)영도벨벳(회장 류병선)을 방문했다.

 

 

11월 25일 오전11시20분경, AU집행위원장 외 장관급 인사 10명, 대사 및 차관급 11명과 외교통상부, UNWTO STEP재단, 기타 포럼 지원관계자 등이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을 방문했으며,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경상북도 새마을회 박몽룡 회장을 비롯한 경북도 새마을관계자에 이어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이 이들의 방문을 맞이했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바쁜 업무관계로 환영 오찬이 마련된 호텔 금오산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방문단들은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역사관을 관람한 후, 휴대폰 생산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구미 3공단 내 삼성전자(주) 쇼룸 관람에 이어 이들 방문단들은 중소기업 수준으로 전 세계에 제품이 수출되고 있는 (주)영도벨벳을 방문해 제품 생산라인을 견학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다양한 벨벳 제품의 활용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방문단 일행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한국새마을운동의 Africa보급을 협의하였고, 미기로 UN사무부총장도 세계빈곤퇴치에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신 만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Africa도 적극적인 대상국이 될 것”이라 말하고, 다음 달 도영심 UNWTO STEP 재단 이사장과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해 Africa 탄자니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2008년도에 이미 아프리카 우간다와 탄자니아에 KOICA, UNWTO ST-EP재단과 함께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개발경험을 아프리카지역 빈곤퇴치를 위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방문단들은 AU집행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리비아,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모로코, 베냉, 세네갈, 알제리, 짐바브웨,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 케냐, 부르키나파소 등 15개국 외교장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으로 보는 뉴스]

-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

 

 

- 호텔 금오산에서 오찬 -

 

 

- 삼성전자(주) 2공장 방문 -

 

- (주)영도벨벳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