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는, 책으로 행복한 구미만들기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추천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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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해 구미시민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추천하고 싶은 구미시민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홈페이지(구미시립도서관/시청)에서 올해의 도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거나 또는 관내 형곡. 인동, 봉곡, 선산, 도립구미 등 5개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이용, 팩스(450-5959)나 우편(구미시 형곡동 142번지 구미시립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의 책 추천기준은 ▲남녀노소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시민들이 한책을 통해 토론하기 좋은 책 ▲가급적 최근에 발간되어 감동과 함께 시의성이 있는 책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다시 책을 읽고, 느끼고, 향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면 된다.
한편, 연도별 올해의 책을 살펴보면 2007년 황선미 작 ‘마당을 나온 암탉’, 2008년 안도현 작 ‘연어’, 2009년 이금이 작 ‘너도 하늘말나리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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