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소방서, 겨울철 안전관리능력평가 우수업체 7개소 선정

뉴스일번지 2010. 3. 8. 15:45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8일 오후 2시, 국가산업단지의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2009. 11. 1 ~ 2010. 2. 28 4개월간에 걸쳐 시행된 “겨울철 안전관리 능력평가”에서 (주)실트론 3공장 외 6개소를 우수업체로 선정, 소방서장 표창 및 부상(소화기) 전달을 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가 주관하고 구미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가 후원한 “겨울철 안전관리 평가”는 화재 등 재난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국가산업단지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와 업무수행 능력 등을 평가하여, 「안전 = 국가경쟁력의 최우선」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안전문화정착에 이바지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평가는 기간 중 ▲업무추진 공적이 뛰어나거나▲자체 소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거나▲소방관서와의 유기적 협조로 소방활동에 적극적인 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센터별 자체평가, 추천 후 소방서 평가팀이 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편 이날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구미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책임자 등의 능력향상으로 방화관리의 내실화는 물론, 국가산업단지의 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모두가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유사 시 초기대응 등 안전관리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소방서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2010년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평가를 대비하여 2010년 3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소속 구급대원의 직무능력 향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응급처치 능력향상 훈련은 응급환자의 발생 유형중 가장 위급한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급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일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