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는 20일 오후 2시 구미시 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저소득아동들의 소원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성취해 줄 제 7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구은행 노동조합에서 1,600만 원, (주)효성
구미공장에서 1,000만 원, 한화구미사업장에서 500만 원, LIG넥스원에서 200만 원, 미래인더스, (주)협동정밀, 신용정보기금
구미지점에서 50만 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에서 20만 원의 후원금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고, 구미대학교 작은물결봉사단, 애드DC 등
여러 후원기업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북의 저소득가정 아동 120명에게 3,500여 만 원 상당의 난방비 및 난방물품이
전달되었다.
한편 산타원정대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번 째를 맞이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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