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위한 희망센터 운영

뉴스일번지 2014. 3. 13. 22:38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는 베이비부머세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희망센터를 운영 개시해 많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구미캠퍼스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세로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슬로건으로 정년이 임박하여 인생2모작을 준비해야할 베이비부머세대의 중장년층과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그만두게 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캠퍼스내 “희망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 기관은 지난 2013년 한해 16명의 중장년자와 50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여 경제활동에 참여시켰으며, 점점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사회의 실업율과 여성인력의 경제활동참여를 위한 정책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약 1억 6천만원의 자체사업예산을 확보하여 기술교육에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1개 과정이 모집중에 있으며, 오는 7월과 8월에 베이비부머세대의 중장년층 2개 과정, 경력단절여성 1개 과정의 3개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센터에서는 중소기업재직근로자의 직무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기술교육서비스 ‘이동훈련’과 ‘일-학습 병행제 지원’등의 정책사업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