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재 천생산 산림욕장에 설치된 4m 정도 높이의 시계탑이 1년 전부터 고장난 채 방치돼 탐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고장난
시계는, 관내 로타리클럽에서 수년 전 설치한 것으로 그동안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으나 이제는 흉물이 돼 탐방객들로부터 “제대로 관리도
하지 않으면서 저렇게 설치만 해 놓다니, 차라리 철거하는 것이 좋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원관리 관계자는
“클럽에 수차례 통보를 하고 조치를 요청했으나 번번이 알겠다는 성의 없는 대답만 할 뿐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어 철거를 요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지역민의 볼거리를 위한다는 좋은 취지에서 설치한 시계탑이 사후관리 부실로 안타깝게도 흉물이 되어 천생산을 오가는
탐방객들로부터 “돈이 아깝다”는 비난을 사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요구된다.
'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6개 농업인단체 남유진 예비후보 지지성명 발표 (0) | 2014.04.10 |
---|---|
201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개막식 가져 (0) | 2014.04.09 |
구미시, 창조농업으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 (0) | 2014.04.07 |
구미시, 도시디자인 안내책자 발간 (0) | 2014.04.07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개원35주년 (0) | 2014.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