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새로운 사회를 위한 구미시민사회 직접행동

뉴스일번지 2014. 5. 8. 22:05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어느덧 한 달이 다되어간다.


이번 세월호 대참사를 통해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어른들의 무능함을 반성하고,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된 대한민국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구미풀뿌리희망연대에서는 2014년 4월 16일을 절대로 잊지 않기 위해 구미시민과 함께 아래와 같은 직접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새로운 사회를 위한 구미촛불시민연대'로 구성, - 유가족 희생자 추모, 우리의 잘못과 무능함에 대한 반성 - 정권과 기득권세력의 무능, 부패함이 부른 대참사에 대한 규탄 - 시스템이 붕괴된 대한민국 사회를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 대응을 실천키로 했다.

또한,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미역광장에서 시민 촛불추모제를 매주 금요일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청문회/국정조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5일부터 구미역에서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이는 유가족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