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디지털디자인과 1학년 김세연ㆍ장희원(19) 양이 최근 ‘2014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의 학생기자단으로 선발돼 명예기자가 됐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는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인 전문대학에 대한 시대적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7월 17~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5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각 대학이 선보이는 다양한 직업체험관을 비롯
진로ㆍ진학ㆍ직업상담관, 성과전시 및 역사관, 세미나 및 토론회, 공연을 포함한 특별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는 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생기자단을 공모해 전국 16개 대학 34명의 학생기자단를
선발하고 지난 5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명예기자증과 위촉장을 받은 이들은 올바른 기사작성 요령과 기자단 활동사항 교육을 이수하고 3차에 걸친 미션(기사발굴
과제)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미대 김세연 양은 “기사를 쓴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아 학생기자단에 도전했다”고 설명했고 장희원
양은 “기술전문인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해 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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