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20대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취임

뉴스일번지 2014. 7. 2. 21:27

경상북도 구미소방서는 2일 오전 11시 '제20대 구미소방서장 이태형(55세)서장 취임식'을 가졌으며, 이에 앞서 취임식 전 이태형 서장은 직원들과 인사 및 담소로 구미소방서 업무를 미리 시작하였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취임식에서 이태형 신임 구미소방서장은 “제복공무원은 시민의 옆에 있으라는 뜻이며, 제복공무원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평안 ․ 행복에 기여해야한다. 또한 현대인은 직장동료와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 그러하기에 직장에서 가장 행복함을 느껴야하며, 그렇기에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이태형 소방서장은 경북 영천출생으로 1987년 간부후보생 5기로 소방에 첫발을 디뎌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장, 장비 ․ 기획감찰․ 소방행정담당 및 방호구조과장 ․ 소방행정과장 등 소방행정분야 핵심요직을 두루거쳤으며, 칠곡 ․ 영주 ․ 영천 ․ 경주 ․ 경산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경북전지역실정에 밝은 재난관리 전문가이다.


또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 대통령표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장업무에 정통하고, 통솔력과 직원과 친화력에 뛰어나며, 청렴한 성품을 갖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정은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