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속속 구미시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오전 서청원
의원과 박창달 전 의원이 구미시를 방문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참배 및 출마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 6월 21일에는 김무성
의원이 구미시를 방문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 성공 뒷받침 및 국가 대개조와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해 국정 주도하는 책임정당의 책임대표가 될 것을 강조하는 서청원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후보가 오는 3일 구미시를 방문,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정치적 의리”임을 강조한 서 후보는 서 후보는 3일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전당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필승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출마선언 이후 서 후보는 전국의 당원과 주민들을 만나는 소통투어를 통해 “사심 없이 박 대통령을 돕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뒷받침해 실종된 정치와 침체된 서민경제를 복원하는데 35년 정치인생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해 왔다.
서 후보는 기자회견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이후 경북(구미, 김천, 상주, 안동, 영주) 소통투어를 끝으로 전국 순회 소통투어 “의리의 서청원, 지금 만나러 왔습니다!”를 마무리하고 4일(금)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서 후보는 지난달 20일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경기(수원.성남 등), 충북·대전·충남, 울산·부산, 경남(창원·김해 등),
광주·전남·전북 등을 찾아 당원과 주민들을 만나며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고 캠프 대변인실은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7.14전당대회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3선의 박창달 전 의원이 3일 오전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창달 후보는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고향으로 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민주공화당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였습니다”며
“그분을 통하여 조국과 민족에 대한 애국애족 정신을 배웠습니다”라고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출정식을 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7월14일을 새누리당의 주인인 당원 여러분들의 주권을 회복하여, 당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날로 정했다”며 “저는
마음을 비우고 일반당원의 자세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출정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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