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살해 후 자신도 목을 매 자살.....

구미 40대 여성 살인 용의자 옆건물 지하실에서 변사체로 발견

지난 3일 오전 구미시 관내 OO로 앞 노상의 승용차량에서 흉기에 찔려 변사체로 발견된 A씨(여, 41세)의 살해 용의자인 남편 B씨(44세)가 다음날인 4일 오전 10시 20분경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 옆건물 지하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사 중이다.

▲ 변사체가 발견된 차량 주차 장소

남편 B씨는 피해자가 변사체로 발견될 당시 연락을 끊고 불상지로 도주하여 추적을 받아왔으며, 현장주변을 수색 하던 형사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용의자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숨진 부부가 운영했던 식당

▲ 부인을 살해한 후 자신도 목을 매 숨졌던 지하

▲ 숨진 부부가 기르던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