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자 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는 지난 15일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학반이 저마다 준비한 곡으로 합창 실력을 뽐낸 이번 합창대회는
올해로 4회 째이다.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는 빡빡한 교육활동 일정과 전원 기숙사 생활로 인해 자칫 메마르기 쉬운 학생들의 감성에
자극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1악장 등 10여곡을 연주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였고 금오공고 교사들로 이루어진
알토 색소폰 연주 팀이 학생들에게 깜짝 공연을 선보이는 등 방학을 앞 둔 학생들에게 좋은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형규 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합창은 조화이자 소통이다.”며 “합창을 통해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경험은 좋은 인성교육의 일환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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