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노란색 신규 특수구급차를 기억하세요!

뉴스일번지 2014. 10. 6. 23:44

119구급차의 색상을 기존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해 소방구급대의 상징성과 가시성을 높이고, 빨간색 사설 구급차량과 차별화된 색상으로 119소방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신규 특수구급차를 고아119안전센터에 새로이 배치하여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특수구급차(국,도비 예산 7천9백5십만원)는 충천식 흡인기, 최신형 심실제세동기 등 최첨단 신형의료장비를 갖춰 보다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 좌우 측면에 형광표지를 부착하여 야간 출동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의 위급함을 상징하는 펄스이미지(심장박동 그래프)를 넣어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형상화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최첨단 구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의 배치와 더불어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미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