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독도 바로알기 특강 및 체험 한마당 개최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알찬 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21일 독도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23일 독도 도서 전시회, 25일 독도의 날에는 독도바로알기 특강과 독도 체험 한마당, 독도 다큐멘터리 상영 등 주말을 맞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실천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독도 바로 알기 특강은 송휘영 교수(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를 초청하여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독도, 알아야 지킨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독도 체험 한마당에서는 한글의 위대함을 재발견하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로 독도 액자 만들기’와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핸드페인팅으로 독도 화분 꾸미기’ 등을 운영한다.

 

 

한편, 이수옥 관장은 “독도 바로알기 특강과 이날 오후에 있을 독도 체험한마당 행사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