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안완수 (사)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장’ 선정

뉴스일번지 2014. 10. 18. 23:11

도농복합도시 구미시에서 최근 축산업으로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안완수 (사)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장이 선정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 안완수 지부장은, 현재 구미시 고아읍에서 ‘복돼지 농장’을 운영하며 6천5백두의 돼지를 사육해 연매출 40억 원을 올리는 등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며 연구하는 축산인으로, 이번 선정에는 양돈 신기술 보급 및 연구와 참돈 브랜드 기여도 및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안 지부장은 “축산업 관련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에서 상을 받은 것 같다. FTA 대응 경쟁에서 이기는 길은 신기술 개발이다. 많은 연구를 통해 축산인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산업에는 무엇보다 질병을 막기 위한 방역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육질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연구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안 지부장은, 지역의 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도 아끼지 않으며, 또한 농장 인근 고아읍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돼지 1마리씩 연간 10여 마리 이상을 지역민들을 위해 후원하는 지역의 숨은 일꾼이다.

또한, 경북산악연맹과 봉사단체에서도 빠짐없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면서도 늘 축산업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는 그는 바로 구미시의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