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구미공장(시미동)은 12일 실시된 제6대 스판덱스 노협대표(위원장) 선거에서 김봉권(사진) 현 대표가 88.9% 득표를 획득해 4선
당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효성 스판덱스 사업부분은 글로벌 경쟁력 및 생산량 1위, 매출액 1조 2천억원 돌파, 경상이익
3천억원을 상회할 정도의 괄목할 성과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노사 안정 문화가 절대적 뒷받침이 됐다는 지역여론과 관련업계의
공통적 평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노사 경영자의 마인드로 확고한 신념을 품고 전진하자고 외치는 김 당선자는 3년이라는 활동
공간을 준 동료, 선배사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가장 큰 아젠다인 4조 3교대 관련 노동인력의 유동성 확보와 함께 잡세어링(job
sharing)개념 적용에 따른 기존 노동비용의 축소 등으로 노사 양측의 만족도가 전제 되지 않은 정책의 도입은 많은 혼란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과 함께 지역의 봉사활동 보복을 더욱 확대 할 것이며, 근로자들의 선
순환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근로 마인드 향상을 꾀하여 글로벌 경쟁력에서 확고한 자리 수성에 전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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