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이세균)는 13일 오전 11시, 3층 강당에서 가진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기능사과정 수료식'을 통해
2년제 산업학사학위과정인 다기능과정의 270명과 1년제 기능사과정 103명 등 총 3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영주 국회환경노동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이준익 영화감독,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의 축하영상과 함께
최종원 구미시부시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구미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수학생들에게 상장과 졸업증서를 수여하며 사회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세균 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다. 여러분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열정과 창의, 실천의 폴리텍대학 이념을 펼쳐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역군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고,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술인이 우대 받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 졸업생들의
앞날에 많은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다기능, 기능사 등 정규과정 외에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 운영 학과의 50%를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 연계학과로 확대해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