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제일로타리, 봉사하면서 홍보는 덤!!!

뉴스일번지 2016. 8. 11. 19:24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회장 정병호)에서는 10일 문화주회를 맞아 오후6시부터 구미역일원에서 홍보용 부채 1천 개를 제작해 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IMG_6611.JPG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이 시행하고 있는 '문화주회'는 로타리인들이 문화활동 주간으로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기획하는 주간으로 정해 실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구미역일원에서 부채 나누어주기 행사를 마치고 회원 및 가족들이 메가박스에서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를 상영했다.

IMG_6616.JPG
 

이번에 구미로타리클럽이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누어주기 위해 1백만 원의 예산으로 1천개의 부채를 제작했으며, 폭염 속에서 조금이라도 시원해지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구미제일로타리 정병호 회장은 "단순하게 부채를 나누어 주는 것보다 국제로타리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채에다 로타리 소개를 담았다."며 "지구촌의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로타리클럽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더 중요하다."고 했다.

IMG_6608.JPG
 

한편,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지난97년 1월10일 30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정병호 회장이하 57명의 회원들이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한 사랑의 연탄배달, 시니어클럽 무료급식, 주거환경개선사업, 라오스해외봉사활동 등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혀 나가고 있다.

IMG_6624.JPG
 

또한, 매년 4만 불을 책정해 기부할 예정이며, 정병호 회장은 개인적으로 성심요양원과 사랑의 고리 등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1천불씩 국제로타리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MG_6600.JPG
 
IMG_66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