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시책으로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이 18일 오전 11시 구미시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 추진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및 기업체 CEO와 직원, 마을리장, 새마을지도자 남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CEO를 명예이장으로,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고 구미시와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의 업무협약식을 가진 자리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이 조기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실천하자는 결연식이였다.
결연을 맺은 「또 하나의 마을」은 농협시지부(지부장 이기욱)와 선산읍 독동리(리장 조필형)이, 농협구미교육원(원장 이종수)와 선산읍 생곡리(리장 권순만),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와 옥성면 옥관2리(리장 권오정), 농어촌공사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성군)와 무을면 안곡1리(리장 안영우), 경북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소장 우진하)와 옥성면 태봉1리(리장 최진호), 킴스일렉(주)(대표 김병환)와 고아읍 외예리(리장 임무백), ㈜케이알이엠에스(대표 이영태)와 선주원남동 수점마을(통장 손경진), ㈜테크폴리머(대표 신종섭)와 도개면 가산1리(리장 권영우), ㈜드림팩(대표 박대금)와 무을면 오가1리(리장 김헌철)으로 9개 기관과 기업체와 농촌지역 마을이 선정되어 행사에 동참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이란 기업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으로 정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연계한 농협중앙회에서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농업은 국가경제의 토대임을 강조하고 평소 농업․농촌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한 도농결연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여 농촌에 활력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참여한 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명예리장)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만이라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아가서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농상생의 길을 터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기욱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은 "오늘 9개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농간의 교류를 통한 농촌운동에 활력이 될 것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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