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007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다짐대회

뉴스일번지 2007. 4. 21. 20:13

경북인터넷뉴스

 

올바른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결의문

1.유아들이 즐거워하능 유치원 만들기 내가 먼저 지원한다.

2.교사들이 행복을 느끼는 유치원 내가 먼저 앞장선다.

3.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 내가 먼저 봉사한다.

4.희망이 가득한 구미유아교육 내가 먼저 실천한다.

 


21일 오전 9시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임극상) 강당에서 경상북도 구미교육청과 구미시 유치원 총연합회 주최로 「2007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다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결의문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구미교육청 이상현 교육장의 대회사로 시작해 구미시 유치원 총연합회 홍호식 회장의 인사말과 김성조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은 후 영남대 박철홍 교수와 구미교육청 우석구 학무과장의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구미교육청 이상현 교육장과 구미시 유치원 총연합회 홍호식 회장을 비롯해 김성조 국회의원, 최윤희, 백천봉 경북도의원, 박수봉, 권시태 도교육위원,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이재순 학장, 이갑선 구미시의원, 임극상 사극초등교장 등 많은 교육관계자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상현 구미교육청 교육장(사진)은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 이 대회로 서로 화합하고 2세 교육에 전력할 수 있는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호식 구미시 유치원 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아교육은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가장 소중한 교육이며 국민 기초 교육이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우리 어린이들이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부, 국민, 유아교육자 모두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가름했다.

 

▲ 홍호식 구미시 유치원 총연합회장

 

김성조 국회의원은 “유아교육자에 대한 예산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고 좋은 정보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조 구미 갑 국회의원 축사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유치원 관계자에 의하면 “유아교육은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교육으로 소중한 책무와 사명을 맡은 우리 유치원 관계자들은 그 어떠한 영역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립 유치원기관의 교사들 월급이 적어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회 이모저모]

▲ 대회시작 전, 사곡초등교장실에서 내빈들

 

▲ 송정초등 유승민 군이 가요를 불러 대회참석자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