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선수단, 제45회 경북도민체전 출사표

경북인터넷뉴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상주시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어 승리의지를 다지는 등 대회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상주시는 10일 오후 시청강당에서 각 급 기관단체장, 학교장 및 체육회 임원·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단기수여에 이어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인 정수원 총감독의 출전현황 보고와 이정백 상주시체육회장의 인사 및 선수 격려와 함께 꽃목걸이 증정에 이어, 고등부 남·여 선수대표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가 있었다.

 

 

 

시는 이번대회 출전을 위하여 그동안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레슬링과 역도를 제외한 24개 종목에 임원 143명, 선수 486명 등 총 62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다.

 

 

제4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11일부터 4일간 주 개최지인 상주시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농구 등 14개 종목이 열리고 김천과 문경, 구미, 포항, 칠곡 등지에서도 10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