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4-H운동 60년을 맞게 됨에 따라 4-H정신을 되새김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으로 이끌고자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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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이기양 4-H본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기술센터 전정에서 4-H탑 제막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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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김선호 회원의 4-H 서약제창, 김정식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백흥기 지좌석재께 감사패전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테이프컷팅 및 제막, 기념촬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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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년을 맞고 있는 4-H는 1947년 경기도 4-H구락부를 시작으로 1954년에는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에서 4-H운동이 처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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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에 안정대 초대회장을 추대하여 금릉군 4-H연합회를 발족하고 1963년에 전준호 초대회장을 추대하여 김천시 4-H연합회가 발족했다.
1965년에 읍면단위 4-H구락부 조직, 1972년 김천농림고등학교 4-H회 발족, 1979년에 손경준 초대회장을 추대하여 김천시 4-H후원단체조직, 1987년에 박성태 초대회장을 추대하여 금릉군 4-H후원단체 조직, 1988년 새마을 청소년회에서 4-H회로 명칭 변경, 1995년 김천시.금릉군 4-H연합회 통합, 2001년 4-H민간단체를 김천시4-H본부(초대회장 김경수)로 통합개편, 2004년 김천대학 4-H동아리 창립, 2007년 육광휘 4-H연합회장추대 및 이기양 4-H본부회장추대 등의 연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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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양 4-H본부회장은 “4-H운동이 전개된지 60년을 맞이하기 됐다. 그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4-H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에 이바지 해온 선배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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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어려운 실정이지만 4-H정신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면 반드시 현실타개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제막식을 계기로 지,덕,노,체의 정신을 되살릴 있길 바란다.”며 직분에 맞게 4-H정신을 되새기 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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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4-H도 이를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 농촌도 시대의 조류를 인식하고 새로운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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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 좋은 품질을 만들어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김천시 행정도 농촌이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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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규 의장은 “여기 4-H회원 여러분이 농촌의 꿈과 희망이며, 농촌도 이제 친환경농법 등으로 변해가야 한다. 새롭게 변해가는 농촌의 현실을 4-H회원이 주역되어 농촌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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