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 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축하행사 및 설명회

뉴스일번지 2007. 12. 28. 09:40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1일 정부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정을 발표한 당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지사가 550만 시 도민과 그간 지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정치인, 시 도민, 상공인 등에 대한 감사인사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앞으로의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또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1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기업사랑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및 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시민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른 대대적 환영행사 및 설명회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현 참여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정책에서 많은 소외감을 받아왔으나 우리지역에 대한 참여정부의 마지막 선물인 금번 경제자유구역지정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로를 찾기 위한 계기를 마련코자 마련된 것이다.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환영 및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정희수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 대학총학장, 지역 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이 경제자유구역성공추진을 다지는 결의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축제분위기 가운데서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경북은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제2의도약 시발점으로 하여 이제 부터 시작이다“ 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자리 있는 경북” “살맛나는 경북” 건설에 영천, 경산지역 주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도전체로 시너지 효과가 확산되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결의했다.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른 환영 및 설명회는 지역주민, 상공인, 학계, 정치인 등 각계각층이 다함께 합심 단결하여 이뤄낸 소중한 결과를 재확인하고 대대적 환영행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호기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 참석자들이 다함께 “지역이기주의를 탈피하고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른 업무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타 지역과 공동상생“ 할 수 있도록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하신 가운데 결의를 다진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