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08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

뉴스일번지 2007. 12. 28. 09:44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6일 오후2시 영천실내체육관에서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 박몽룡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새마을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7경상북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 및 새마을 지도자 연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대화합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새마을훈포장 수상자는 3명으로 새마을훈장 근면장은 신재학(구미시새마을회장), 노력장은, 정우동(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장), 새마을포장은 장상은(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회장)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새마을대상은 이외자 경주시건천읍새마을부녀회장 등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07년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구미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시군으로 경주시,안동시,영천시,청도군,영덕군,봉화군의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하고 계시는 도내 20여만 새마을 가족들의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하여 새마을운동의 빛나는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300만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경북의 실천과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에 다시 한 번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은 이 대회를 계기로 새마을 가족이 더욱 결속하여 정보화시대, 소득3만 불 시대에 걸맞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21세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로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될 것을 다짐 하였다.

 

 

27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1세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보고 및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박몽룡새마을회장으로부터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