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인터넷뉴스 (☜클릭해서 더 많은 내용보기) 포항시가 해외자본유치,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묘안으로 은퇴촌(은퇴자 마을)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포항시가 추진키로 한 은퇴촌은 일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은퇴자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과는 완전히 다른 각도로 추진한다. 타 자치단체와는 달리 국내 뿐 아니라 주 대상을 해외 한인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들이 갖고 있는 해외 자본을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 내다보고 은퇴촌 조성 대상지로는 연일읍 중명리 ‘연일자연생태공원(33만평)’이 들어서는 인근에 재외한국인과 포항거주 외국인들이 노년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26만평 규모의 은퇴촌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이 곳은 포항도심 근접성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