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4. 28.(수) 0시 기준 4명, 지난 4월 29일 0시 기준 1명이 위양성(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의미)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관내 A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였으며, A병원은 당일 107건의 검체를 채취하였다. 이날 7명의 양성 환자 중 5명이 재검사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입원전인 2명에 대해서는 격리해제, 입원중인 3명에 대해서는 즉시 퇴원 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이들과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등 관내 거주자 51명, 타지역 거주자 16명을 자가격리 해제했다. 구미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선별진료소의 검체 채취와 실험실 과정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