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구미시 무료『명상강좌』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웰빙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명상교육으로 건강한 몸, 맑은 정신, 깨어있는 얼을 일상생활에서 실현함으로 질 높은 삶을 영위하여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명상강좌(초급반)』를 2008년 3월 첫째주부터 무료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웰빙시대를 맞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및 중앙정부를 통털어 시민과 직원의 고품격 삶을 위한 명상강좌를 무료로 개설하여 운영하기는 구미시가 전국최초이다.

 

강좌 내용은 명상에 이르기 위한 기본호흡, 기본자세, 마음이완 방법 등이며, 명상강좌 수강생 모집은 지난 2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주간 2개반 20명 야간 2개반 40명으로 합계 4개반 60명이다.

 

교육장소는 지난 2월 개관식을 가진 구미시 명상체험관내 자세&좌선명상체험방에서 실시하며,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씩 6개월간 이어진다.

 

 

명상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시민 이모(44세.여.구미시 송정동)씨는 명상에 이르는 방법이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수련하면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러한 강좌가 구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에 대해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명상강좌가 확대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었다.

 

구미시의 명상강좌 4개반의 교육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는데 명상관련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경상북도 교육연수원과 일반강좌경험이 많이 있는 윤영준, 이장우, 권선희, 박선규 강사 등이 강좌를 맏고 있다.

 

자원봉사 강사들은 이러한 명상강좌를 통해 많은 구미시민들이 명상에 쉽게 접근하여 생활속의 명상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 깨어있는 얼 추구”를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구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6개방에서 20여개의 다양한 명상을 체험할수 있는 구미시의 명상체험관은 관공서는 물론 기업, 민간단체를 통털어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되어 지난 2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주간에는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 등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단, 7세미만 어린이, 음주자 등 제외) 무료로 이용할수 있고 퇴근시간 이후에도 일반시민과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위치는 구미시청 별관1동 1층(노동복지과옆)이다.

 

구미시 명상체험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명상의 종류들을 몇가지 살펴 보면, 실내지만 자연 속에 온 듯 느끼게 해주는 공간인 자연명상 체험, 음악과 그림 또는 동영상을 보며 안락한 의자에 앉아 마음과 몸을 편안히 갖게 하는 공간인 이미지&릴렉스 명상체험, 호흡과 의식을 하나로 묶어 깊은 삼매에 빠질 수 있는 좌선명상체험, 우주를 형상화한 것으로 우주의 맑은 기운을 느껴보는 팔문원 체험실 등이 있으며,

또한, 명상체험관 전체를 산소와 천연향을 공급하여 피로 회복속도 증가 및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 효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여 명상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구미시는 명상체험관을 명상이라는 다소 어색하고도 어려운 단어를 떠나서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편안하게 쉴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생각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