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황상동 '수정찜마당'의 까다로운 입맛도 돋우는 특별한 찜 요리

뉴스일번지 2008. 8. 13. 18:33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틀린 입맛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기란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 오관식 수정찜마당 대표

 

특히 직장인의 경우, 점심이나 혹은 저녁 약속시간에 식당을 고르는 일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모든 걱정을 싹 없애주는 식당이 구미시 황상동에 자리하고 있어 찾아봤다.

 

경북 구미시 황상동에 자리 한 ‘수정찜마당(대표 오관식)’ 식당은 주인의 털털한 외모에 맞지 않게 음식장만 하나만큼은 맛에서 위생까지 철두철미하게 꼼꼼하다.

 

 

오관식 수정찜마당의 찜 요리가 특별히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이유는, 오 대표가 찜 요리를 시작하기 전 10년 동안 쌓은 복요리의 노하우를 찜 요리에 함께 가미해 자칫 입맛이 까다로워지기 쉬운 여름철 별미로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그의 특별한 찜 요리를 먹어 본 사람은 그 맛을 두고두고 잊지 못한다.

 

수정찜마당의 찜 요리는 푸짐한 코스 요리와 함께 복 새우 튀김, 무침회, 아구찜에 이어 모듬해물찜, 대구뽈찜, 갈비찜, 가오리찜과 각종 탕 요리의 시원한 국물 맛에 알콩달콩 맛난 반찬들이 가지런히 놓인 식탁은 더위와 업무에 지친 직장인 또는 가족들의 오찬과 만찬에 아주 특별함을 줄 것이다.

 

 

고객은 자신의 입맛에 맞춰 매운 맛과 중간 맛으로 따로 주문이 가능해 원하는 맛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배불리, 그러나 마지막은 수정과 등의 깔끔한 음료로 서비스 해 주고 있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오 대표는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식당인지라 청결과 위생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넓고 확 트인 식당 안의 청결함과 주방 안의 깔끔한 위생은 오 대표의 부인 성격과도 잘 맞으며, 음식의 특별한 맛은 오 대표의 손끝에서 묻어나오고 있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코스요리를 먹고 나면 튀김 요리가 서비스로 주어지는데 오징어와 단호박, 고추, 고구마 등 소화가 잘 되는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직접 달인 수정과로 입안의 텁텁함까지 싹 가시게 해 주는 서비스로 마지막까지 고객에게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오늘도 점심과 저녁을 걱정하는 분이 있다면 황상동 ‘수정찜마당’을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황상동 수정찜마당 예약문의는 ☎ 054)471-50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