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IC “나들목 쉼터” 시민 만남의 광장

뉴스일번지 2008. 10. 10. 18:59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요청으로 한국도로공사가 구미 I.C 입구에 나들목 쉼터를 조성해 시민은 물론 구미를 왕래하는 방문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금년 5월경부터 구미시장이 구미IC 입구에 만남과 휴식공간을 조성, 시민들이 나들이할 때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면좋겠다는 생각으로 도로공사 사장에게 주차공간과 파고라등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를 조성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구미시 광평동(동장 유금순) 94-1번지 일대 2,112㎡(640평)에 3억 3천만원을 들여 지난 5월에 착공하여 9월에 완공된 나들목 쉼터는 넓은 주차공간(당초22대-70대)과 휴게공간으로 정자 1동과 등의자등을 설치했으며 조형소나무, 이팝나무를 비롯한 교목류와 철쭉등 관목을 심어 단장했다.

 

 

이 공사로 지난해 조성한 I.C 입구 조경과 어우러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두루 갖춘 명소로서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러한 만남과 휴게공간을 조성해준 한국도로공사에

시민 모두가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내것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