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액 도내1위

뉴스일번지 2009. 2. 9. 19:09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한 ‘희망2009 나눔 캠페인’ 에서 구미시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8년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되어 학생, 기업체, 공무원, 가정주부 등 전시민이 적극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배려를 함께 하겠다는 노력의 지혜를 보태어 줌으로써 경기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6억4,666만6,495원의 많은 성금을 모금했다.

 

‘나눔은 세상을 바꾸는 힘! 나눔으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성금모금 운동’ 시청광장에서의 생방송 모금과 구미역전에서의 거리모금캠페인 등, 전 시민의 뜨거운 참여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정성껏 전달, 구미시에 재배분 되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경제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실직.폐업 등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한 신 빈곤층의 삶에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