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GS칼텍스·신일본석유(주)2013년까지 1천억 원 4단지 투자

뉴스일번지 2009. 2. 9. 19:11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일 오전10시 본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규환 경제통상국장, 황종철 투자통상과장 및 시 관계자와 GS칼텍스(주) 프로젝트관리팀·엔지니어링 사업팀, GS 네오텍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GS칼텍스(주)의 구미4단지에 조성될 건축물에 관련해, 시민만족과에 대기·수질·정화조관련 인·허가 사항과 청소행정과에 폐기물관련 인·허가 사항, 환경위생과에 유독물관련 인·허가 사항과 시민만족과에 정화조 관련 사항, 수자원공사에 도로레벨보다 대지 지반이 낮은 상황 시 건물신축으로 인한 성토발생 개발행위 허가 관련 사항, 과학경제과에 고압가스관리자와 위험물관리자 및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관계에 관한 질의를 했다.

 

▲ 김규환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김규환 경제통상국장과 황종철 투자통상과장은 구미시기업사랑본부의 one-stop 시스템의 기업민원처리를 자랑하며, 오늘 회의가 기업인과 행정공무원과의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양하는 자리로 거듭나길 원했다.

 

 

한편 GS칼텍스사는 합작기업인 일본의 신일본석유(주)사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천억 원을 구미4단지에 투자, 무공해 고성능 2차전지(탄소소재)를 생산하게 되며, 약 2천2백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도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부지 선정에서부터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과 기업애로 사항 등에 대해서도 바로 처리토록 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힌 바 있다.

 

▲2008년 7월3일 GS칼텍스 - 신일본석유 합작사 구미4단지 투자양해각서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