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가면체험전, 춤과 가면이라는 주제의 전시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기원을 지닌 주술적, 종교적, 예술적 표현물로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이 가면이다.

 

 

이 가면과 많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바로 춤으로, 최초의 춤은 사냥이나 농사 등의 풍요를 바라는 주술적인 행위 즉 제례의 한 형식이었으나 점차 사람들이 춤 즐거움을 알아가면서 유희의 형태로 바뀌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번에 주관하는 ‘2009 세계가면체험전’ 은 주술적 행위에서 유희적 행위로 변화한 춤의 변화와 함께 변화하는 가면이라는 주제를 보여주는 전시회다.

 

 

제 1전시관에서는 세계각지의 가면 전시와 춤과 가면이라는 주제의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으며 2전시관에서는 가면판화체험, 나만의 가면만들기, 나만의 가면무늬 티셔츠 만들기, 포토존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단체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