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사무국, LG디스플레이 방문

뉴스일번지 2009. 7. 25. 09:13

구미시의회 사무국(국장 박상우)은 23일 오후4시 LG디스플레이(주)를 방문하고, 석호진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으로부터 현 기업현황과 다양한 제품 설명을 청취하는 등 기업이해를 위해 현장탐방에 나섰다.

 

 

구미시의회 사무국은, 의회업무전반을 맡고 있는 박상우 국장을 비롯해 전문가에 버금갈 정도의 많은 지식과 구미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의회운영위원·기획행정위원·산업건설위원 등 전문위원들과 23인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주는 의회업무를 맡고 있는 의정·의사·의안담당들이 의회 사무국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처럼 시의원들의 뒤에 가리어 자칫 드러나지 않는 부서일 수도 있는 의회사무국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정활동의 사무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차질 없이 맡아 할 수 있는 이유는 유기적공조체제로 이루어진 직원 모두의 단합과 박상우 국장의 뛰어난 리더십 때문일 것이다.

 

▲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장 겸 구미시의원

 

이처럼 뛰어난 업무능력을 지닌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시의원들의 폭 넓은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요구되는 첨단산업도시 구미시의 현황은 물론 관내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현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인 석호진 구미시의회 의원이 박상우 국장을 비롯해 의회 사무국직원들을 초청 “의원들보다 오히려 사무국 직원들이 지역구 현황과 기업파악에 더 능통해야 구미시의 향후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후 다른 기업들도 현장방문을 통해 현황을 잘 파악하기를 바란다.”며 이날 LG디스플레이(주) 기업현장방문을 토대로 관내 기업사정 파악과 의원보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했다.

 

 

이날 석 의원은, 의회 사무국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을 통해 LG디스플레이(주)와 전자가 지난 6월부터 크게 흑자를 보고 있음을 알려주고, 또한 기업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설명에 이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생생한 현장경험을 살려주며 기업이해도를 높여주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주)를 방문한 박상우 구미시의회 사무국장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듯 힘든 경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LG가 흑자로 돌아서는 걸 보니 과연 대기업 선두주자답다.”며 “또한 이처럼 의회 사무국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주기 위해 기업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석호진 의원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구미시의회 사무국 문창균 위원과 석호진 의원, 박상우 국장(사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