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가 아니라 ‘천고인비’ 되어도 꼭 먹어야 된다! 넓은 들녘 누런 벼가 고개를 숙이는 가을, 여름내 더위와 싸우며 지친 육체의 피로를 풀어주고,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이럴 때, 얼큰한 고추장에 국내산 갖은 재료와 돼지고기로 버무려 만든 ‘소문난 불백정식’은 듣는 순간, 입에 침이 확 고일 정도로 입맛은 물론 볶는 과정에서 나오는 맛있는 냄새는 ‘천고마비’가 아니라 ‘천고인비’가 되어도 꼭 먹고 싶다는 유혹을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다.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고아농협 하나로마트 뒤편에 위치한 ‘소문난 불백정식’을 운영하는 황정희 사장은 “가능한 고객의 기호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는 것과 특히 직접 만든 된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토종 한국인’이다.
한국사람 입맛에 아주 딱 맞는 토종 한국인 황 사장의 손맛에 반할 국내산 돼지고기로 요리한 불백과 된장, 야채는 배불리 먹어야 하는 우리 한국인의 식습관에 비해, 아무리 먹어도 그다지 살이 찌지 않을 뿐 아니라 소화흡수율이 높아 식후에도 부담감 없이 아주 깔끔하다.
특히 많은 고객 중 유난히 여성고객이 ‘소문난 불백정식’을 찾는 이유는 바로 이것, 기름기를 ‘쏙’ 빼고 두 번 볶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다이어트에 별 지장이 없다는 것과,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도 ‘소화흡수’가 잘 되어 가족 건강 외식으로 그만이며,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한 번 먹어본 고객은 적극 추천하고 있다.
또한, 황정희 사장은 하루에 꼭 1회 이상 식기를 삶는다. 팔팔 끓는 물에 삶아야 확실히 멸균된다는 그녀의 유난스러울 정도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먹을거리에 대한 안심과 내 집에서 먹는 음식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 준다.
‘소문난 불백정식’의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연하고 지방질이 많아 열량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식품으로 여러 가지 요리에 폭 넓게 이용되는데,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이기는데 큰 힘이 되고, 또 거기에 발효장인 고추장과 직접 담근 된장을 불백과 함께 먹는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건강식이 아닐까 생각 된다.
자~ 오늘 당장 부모님과 자녀,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고아읍 원호리 411-11번지 고아농협 하나로마트 뒤편, 황정희 사장이 맛있게, 건강하게 그리고 위생적으로 운영하는 “소문난 불백정식”에 가서 든든하게 배를 채워 보자.
아~참! 직원회식에도 아주 안성맞춤, 많은 식구들이 가야할 땐 ☎ 054) 452-4426 기억하고 미리 예약해 두면 왕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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