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금오산 구미딸기’

뉴스일번지 2011. 1. 27. 16:35

빨간 딸기가 탐스럽고 싱싱하게 익어가는 금오산 구미딸기 비닐하우스 안에는 귀엽고 앙증맞게 생긴 하얀색의 딸기꽃과 함께 달콤한 향기가 가득하다.

 

매서운 한파로 인해 옷깃을 자꾸만 여미게 되는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안은 봄처럼 따뜻하고 그 안에서 달콤한 딸기가 맛깔스러운 빨간색으로 포동포동 살이 찌며 익어가고 있다.

 

 

빨간색의 옷 속에 감춰진 딸기의 하얀 속살은 마치 겨울 하얀 눈처럼 고운데, 그 맛과 향기는 제철인 4, 5월의 맛에 버금갈 정도로 달콤하며 싱싱하기만 하다.

 

▲  금오산 구미딸기 대표 최원석, 배성연 부부

 

이렇게 탐스럽고 맛이 뛰어난 ‘금오산 구미딸기’는 최원석·배성연 부부 온갖 정성으로 농사를 지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 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함께 금방 딴 싱싱한 제품을 실컷 맛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동장군의 심술로 연이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딸기 생산량이 적고 또한 거래를 해 본 고객들의 주문이 벌써부터 밀려들어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니 딸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서둘러 주문을 하거나 방문을 통해 구입해야 한다.

 

 

최원석 씨와 부인 배성연 씨는 “가족이 먹는 딸기라 생각하고 정성껏 키우고 있다. 고운 빛깔과 당도가 뛰어나 한번 구매를 해 본 분들이 재구매를 하고 있으며, 또한 직접 와서 딸기를 딸 수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마트 등에서 구입할 때 가격보다 저렴한 공판장 가격으로 싱싱한 제품을 산지에서 바로 따 갈 수 있어 호응도가 상당히 높지만 현재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라고 자랑한다.

 

 

회춘과일이라고도 불리는 딸기는,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이 담배 연기에 함유된 발암인자의 해독을 중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뿐 아니라 체내를 정화하는 비타민 C와 혈액 순환에 도움 되는 칼륨과 철분, 나트륨이 들어 있고, 딸기즙은 몸을 보호하고 정기를 돋우며 피부를 정화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줘 매일 마시게 되면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 등이 많이 없어지고 또한 창백한 안색, 주름살, 여드름, 무좀, 충혈된 눈, 편도선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즙을 머리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방지하고 혈액을 맑게 하고 실험에 의하면 소아마비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딸기즙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으로 좋은 과일임에는 틀림없는 듯 보여 진다. 참고로 하얀 딸기꽃의 꽃말은 예견, 행복한 가정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금오산 구미딸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구미시 지산 양호동591-44번지 농장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010-2600-5603번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